본 연구는 예비유아교사가 교육실습과정에서 경험하게 되는 교사-유아의 상호작용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이를 분석해 봄으로써 추후 교사생활에 도움이 되는 상호작용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. 이를 위해 4주간의 교육실습을 마치고 교사가 되고자 하는 예비유아교사 8명을 대상으로 개인심층면담을 하였으며 면담을 통해 수집된 자료는 분석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4개의 상위범주와 각 2~3개의 하위범주로 추출되었다. 분석결과, 예비유아교사는 상호작용의 의미를 유아의 개별적 요구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통로, 놀이를 확장 시킬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보았고, 교육실습 하는 동안 실습지도교사의 긍정적 상호작용과 부정적 상호작용을 경험하였다고 하였다. 또한 유아예비교사는 자신의 상호작용의 어려움으로 놀이 확장 및 갈등상황에 대한 반응, 유아의 개별적 특성이해 부족, 실습생이라는 위치의 애매함을 들었으며 어려운 상호작용을 도와줄 수 있는 방안으로는 현장에 대한 봉사활동 및 경험확대 필요, 교육실습 후 상호작용에 대한 토론과 세미나 필요, 상호작용에 대한 부모교육 필요라고 하였다. 이상과 같이 예비유아교사가 경험한 상호작용을 살펴봄으로써 예비유아교사는 물론 유아교육기관, 교원교사양성과정에서 효과적인 교사-유아간 상호작용 교수법의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.